우리학과에서는 미래자동차, 로봇, UAM/드론,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합니다. 기존의 수학, 역학 중심의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, 디지털 중심의 미래기술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육을 체계적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.

우리학과에는 CAD/CAE, 최적설계, 전기차모터/UAM, 로봇/스마트팩토리, 스마트 토이 등 다양한 분야의 Creative Lab이 있습니다. Creative Lab은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들의 모임인 일종의 전공동아리로서,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직접 제작하는 실무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 현재 무인전기자동차, UAM (Urban Air Mobility), 스마트 토이 등을 Creative Lab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.

우리학과는 수학, 역학 중심의 전통적인 기계공학 교육과정에서 벗어나,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인 디지털트윈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. 테슬라 전기자동차 부품 등을 분해하여 하드웨어 수업에 활용하고 있으며, 전기자동차 등 기계, 모빌리티 부품의 3D 모델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 설계 및 시뮬레이션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. 수학, 과학 등 이론적인 부분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실무 중심의 디지털 기계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.

기계공학과 졸업생의 약 80% 이상은 일반기업으로 진출하며 특히 기계, 모빌리티 부품업체 또는 완성자동차, 로봇, 중공업, 조선, 항공, UAM, 건설, 에너지, 플랜트, 공장자동화, 방위산업, 전자/전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중견기업 및 대기업으로 가장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. 최근에는 한국수력원자력, 국가철도공단 등 공기업으로 진출하는 학생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며, 연구소, 대학원, 창업을 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

졸업 후 진로의 차이는? 전문대학 기계계열 졸업생은 주로 제조업의 현장직으로, 4년제 대학 기계계열 졸업생은 주로 연구/개발 또는 생산/품질 관리직으로 취업합니다. 4차 산업혁명의 영향과 향후 전망은? 제조업의 스마트화, 무인화로 공장에서 단순 작업을 하던 인력은 일자리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습니다. 반면, 로봇, UAM 등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설계 및 개발자 일자리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 분야마다 좀 다를 수 있지만, 기계공학 분야에서는 미래의 관련 산업 트랜드를 고려할 때 4년제 대학에서 미래 전문기술을 배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기계공학과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수업료 150만원을 지급합니다. 이 외에도 우수 신입생 장학금, 신입생 학업장려 장학금, HONORS 장학금, 신입생 교내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종류가 있습니다. 입학한 후에도 참인재 Stella 장학금, 학과 장학금, 지도교수 추천 장학금, 학생활동 장학금, 학부생 TA/RA 장학금, 근로 장학금, 대가글로벌 장학금, 참스승 장학금, 학업장려장학금, 해외복수학위 장학금, 가톨릭 AMARE 장학금 등의 많은 종류의 장학금 제도가 있습니다. 특히 기계공학과에서 주관하는 대구경북공유대학 미래자동차의 디지털융합 혁신인재에 참여할 경우 월 50만원의 혁신지원금도 지급됩니다.

기계공학과에는 차량기술사, 자동차정비기능장인 이강희선생님이 계십니다. 차량실습실에서 자동차 수리, 분해, 제작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길이 우리학과 학생 누구에게나 항상 열려 있습니다. 특히 BMW와 협약을 맺고 BMW Group Korea Apprenti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, 재학 중 6개월 동안 BMW에서 인턴쉽 수행 후 정규직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. 일반적으로 기계, 자동차 등 제조산업에서는 고등학교 또는 2년제 대학 졸업 후에 현장직으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제조현장에 관심이 있는 기계공학과를 졸업하는 많은 학생들은 제조현장을 관리하는 생산관리, 품질관리 분야로 진출하게 됩니다.